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LAX 인근 호텔 직원들의 건강보험 제안을 둘러싼 파업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소식은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호텔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며 서비스업계를 떠받치고 있지만, 기본적인 건강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LAX 주변 호텔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연대하여 그들의 권리를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호텔 근로자들이 의료 보험 비용 인상에 반대하며 LA 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파업
수백 명의 호텔 근로자들이 금요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인근 호텔에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노조가 의료 보험 비용을 더욱 부담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는 호텔들의 최신 계약 제안에 대한 항의였습니다.
파업의 배경
Unite Here Local 11 노조는 약 15,000명의 요리사, 객실 청소부, 식기 세척원, 서버, 운반 인력 및 프런트 데스크 직원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간헐적으로 파업을 벌여왔습니다. 금요일의 파업은 수요일 남부 캘리포니아 호텔 그룹과 Unite Here Local 11 간의 긴장 높은 교섭 세션에 따른 것입니다.
호텔 측의 제안
- 즉시 시간당 $2.50 인상, 9개월 내 총 $4 인상
- 6년 계약 기간 동안 많은 LA 호텔에서 총 $9 인상
- 오렌지 카운티, LAX 지역 및 롱비치 호텔 근로자들에게는 총 $8.05 인상
- 의료 보험 기여금 연간 1% 인상 제안
호텔 측은 이 제안이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의 반응
하지만 노조는 이 제안이 “용납할 수 없는” 의료 보험 기여금 인상을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urt Petersen 노조 공동 대표는 “이렇게 탐욕스러운 호텔 주인들의 가혹한 제안은 처음 봅니다. 그들은 근로자들에게 보잘것없는 임금 인상과 훌륭한 의료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조의 요구 사항
Unite Here Local 11은 캘리포니아의 주거 위기가 회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초기에 노조는 즉시 시간당 $5 인상과 3년 계약 기간 동안 매년 $3 추가 인상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총 $11의 인상에 해당합니다.
협상 과정
- 9월 21일 교섭 세션에서 노조는 제안을 약간 낮추어 총 $10.50 인상으로 수정했습니다.
- 노조는 다운타운 LA의 Westin Bonaventure와 Biltmore Los Angeles 호텔 경영진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개인적 견해
호텔 근로자들의 파업은 그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임금 수준을 보여줍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이 산업을 지탱해 온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과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호텔 경영진과 노조 간의 대립이 지속되고 있지만, 상호 존중과 공정한 협상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