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가 없어도 괜찮을 기술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대답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그 기술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기사 “Column: What tech would we be better off without? I asked, you answered“는 바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과연 우리가 포기할 수 있는 기술은 무엇일까요?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겨 있는 이 기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기술 칼럼니스트 Brian Merchant가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의 번역본입니다. 독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3년 최악의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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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우리가 필요 없는 기술들을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하면 AI 기술이 주도하게 될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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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술 투표

며칠 전, 저는 기자, 기술 전문가, 평론가들로 구성된 패널을 소집해 최악의 기술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을 맞아 일종의 반(反) 선물 가이드를 만들게 되었죠.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는 기술 목록이었습니다. 재미있고 다소 비꼬는 듯한 이 활동을 통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의견

저는 또한 여러분께 최악의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구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올해 제 칼럼 중 가장 많은 메시지를 받은 것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을 읽으며 기술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길 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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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술 후보들

웨이즈(Waze)

독자 여러분께서 가장 많이 지목한 최악의 기술은 바로 웨이즈였습니다. 한 독자는 “웨이즈는 지구상의 모든 보행자, 기수, 영장류, 중앙분리대에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이라고 말했습니다. 단 3초를 아끼려고 45번이나 회전하는 운전자들, 그리고 집값을 올리려 조용한 주거 지역을 질주하는 이들을 부추기고 있다는 겁니다.

디지털 광고판

  1. 운전 중 또 다른 주의산만 요인이 되는 디지털 광고판도 지적되었습니다. 이미 충분한 광공해가 있는데 말이죠.

래치(Latch)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한 독자는 래치 시스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 추한 디자인
  • 불편함 – 외출할 때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녀야 함
  • 보안 문제 – 래치 시스템이 완전히 안전한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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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대한 반성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기술이 정말 필요한지, 어떤 기술은 우리에게 해가 되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되었죠. 앞으로도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식의 반성과 토론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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