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유권자와 투자자, GOP 극단주의에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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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화당의 극단주의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Column: Voters, like investors, have had it with GOP extremism”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유권자들은 투자자들처럼 공화당의 극단적인 행태에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의 극단적인 발언과 행동은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더 이상 공화당의 극단주의를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분노가 어떻게 표출될지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건전한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극단주의는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국가 발전을 가로막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힘으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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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원들의 낙태 반대 운동이 실패로 돌아가다

버지니아 주지사 Glenn Youngkin은 화요일 주 선거를 앞두고 낙태 문제를 잘 다루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주 및 지방 선거 결과의 실마리를 기업 문화 이슈에 대한 주주 투표에서 찾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면 그들은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문제를 무시하도록 강요하려는 노력에 대한 뚜렷한 반발을 감지했을 것입니다.

ESG 반대 주주 제안은 사상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균 미국인보다 사회와 재정 문제에서 다소 보수적인 계층 사이에서 강력한 반(反)반웨이크 운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은 화요일 오하이오, 켄터키, 아이오와, 버지니아 등 정치적으로 다양한 주에서 전반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낙태권 보장을 위한 유권자들의 외침

이들 주에서 공화당의 문화 전쟁은 거부되었습니다. 유권자들은 오하이오 주 헌법에 낙태권을 명시했습니다. 켄터키의 민주당 주지사 Andy Beshear는 공화당 상대 후보를 가혹한 낙태 반대 입장과 연결시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트럼프가 2020년 26%p 차이로 이겼던 주입니다.)

버지니아 주지사의 낙태 중립 입장도 실패

점점 더 민주당 성향을 보이는 버지니아 주에서, 유권자들은 공화당 주지사 Glenn Youngkin을 망신주었습니다. 그는 낙태 15주 이후 금지를 지지하며 ‘중립적 타협안’으로 포장했지만, 유권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극우 단체 ‘맘스 포 리버티’의 패배

아이오와 주는 ‘부모의 권리’ 개념을 활용해 더 큰 정파적 이익을 확보하려는 시도의 근원지였습니다. 그곳에서 패배한 것은 극우 단체 ‘맘스 포 리버티’였습니다. 이 단체는 공립학교에서 미국의 인종 역사나 LGBTQ+ 관련 책을 금지하는 것을 주장하고, 마스크 및 백신 의무화 등 코로나19 대책에 반대해 왔습니다.

극단주의 단체와의 유착 관계

이 단체는 플로리다 주지사 Ron DeSantis의 문화 전쟁에서 비롯되었고, 플로리다 공화당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인 Bridget Ziegler는 DeSantis가 월트디즈니 월드를 겨냥해 만든 특별구역 이사회에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맘스 포 리버티는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 주동 세력인 프라우드 보이즈 등 극단주의 단체와도 공조해 왔습니다.

  1. 아이오와 전역에서 이 단체가 내세운 9명의 교육위원 후보 전원이 패배했습니다.
  2. 대부분 10% 이하의 표만 얻었죠.
  3. 민주당은 이 단체 후보들을 물리쳤습니다.

낙태 반대 운동의 좌절, 그리고 반성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우리는 낙태 반대 운동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재생산 권리는 매우 중요한 인권 문제입니다. 극단적인 낙태 반대 입장은 유권자들에게 외면받았죠. 우리 모두는 이 문제에 대해 열린 자세로 토론하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선거 결과가 낙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이 여성의 기본적 권리를 수호하고, 극단주의 세력의 영향력을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가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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