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투수 겸 타자인 오타니 쇼헤이가 MVP 시상식에서 엔젤스와 다저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는 “두 팀 모두 제 꿈을 믿어주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었습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고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는 오타니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지 않나요? 그의 말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를 믿고 격려한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숄헤이 오타니, 에인절스에 감사하며 다저스와의 새로운 여정 기대
뉴욕 –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한 지 한 달이 넘고 스프링 트레이닝 개막까지 3주가 남은 숄헤이 오타니는 지난 토요일 밤 2023년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을 계기로 에인절스 시절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타니는 다른 메이저리그 수상자들과 함께 제99회 뉴욕 야구기자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오랜 통역사 이페이 미즈하라 옆에 앉아 있었고, 어두운 청색 벨벳 수트와 검은색 드레스 셔츠, 나비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윌 페럴의 소개 대신 더스티 베이커가 나서
원래 계획은 배우 윌 페럴이 오타니를 소개할 예정이었지만, 페럴은 행사 며칠 전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습니다. 대신 전 다저스 스타 외야수이자 최근 은퇴한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더스티 베이커가 오타니를 소개하며 관중들을 웃겼습니다.
오타니의 영어 연설
이어 오타니는 2분 간의 영어 연설을 했습니다. “에인절스 구단에 감사드립니다. 경영진, 프런트 오피스, 그리고 모든 스태프 분들께 지난 6년간 저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열정을 갖고 있는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늘 감사했습니다. 팀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 여러분들께서 저를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매일 여러분의 지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저스 구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를 믿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커리어의 새로운 단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두 번째 만장일치 MVP 수상
29세의 오타니는 지난 11월 메이저리그 최초로 두 번째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역사적인 두 번째 시즌을 보냈습니다.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 대표팀을 이끈 뒤 시즌에서는 타율 0.304, 44홈런을 기록했고, 0.412의 출루율로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장타율, OPS, OPS+ 등 주요 offensive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상 복귀 후 다저스 유니폼 입는다
오타니는 8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9월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 부상으로 인해 2024시즌에는 투수로 나서지 못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지난달 오타니와 역사적인 10년 7억 달러(6억8천만 달러 이연 지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제 오타니는 마이크 트라웃의 동료에서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의 동료가 되어 MVP 경쟁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 드디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타니에 대한 개인적 소감
숄헤이 오타니의 활약상은 정말 놀랍습니다. 타자와 투수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죠. 특히 두 번이나 만장일치 MVP를 수상한 것은 그의 천재성을 입증하는 대목입니다. 비록 부상 때문에 2024시즌에는 타자로만 출전하겠지만, 그의 타격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MVP 후보가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오타니의 영어 연설이 인상 깊었습니다. 통역 없이 유창한 영어로 연설한 모습이 그의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오타니가 다저스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의 활약을 통해 메이저리그가 더욱 발전하고 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