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위치 | 용인 |
주소 | 정보 없음 |
평점 | ⭐ 4.5 (6.3만개 리뷰)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는 규모도 크고 다양한 어트랙션과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에요. 처음 발을 디딘 순간, 형형색색의 꽃들과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설렘을 안겨주었어요. 특히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만나는 동물들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죠. 넓게 펼쳐진 자연과 어우러진 놀이기구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에버랜드의 시설들은 대체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이나 휴게공간도 곳곳에 잘 마련되어 있고, 안내 표지판도 명확해서 길을 잃을 염려도 없었죠. 어트랙션 대기줄 관리도 효율적이라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아 어느 정도 대기 시간은 감수해야 할 것 같아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셔틀버스도 자주 운행되고, 용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오는 방법도 간편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었고요.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식당도 많아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 좋았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와도 가까워서 연계해서 방문하는 것도 추천해요!
에버랜드는 봄에는 튤립축제,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 가을에는 할로윈 축제, 겨울에는 스노우 페스티벌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특히, 퍼레이드는 꼭 봐야 할 볼거리인데, 퍼레이드 동선을 미리 파악해서 좋은 자리를 잡는 것이 팁이에요. 사진 촬영은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 방문해서 주요 어트랙션을 먼저 이용하고, 오후에는 공연이나 퍼레이드를 즐기는 코스를 추천해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버랜드는 하루 종일 신나게 놀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소요 시간은 보통 하루 정도 잡는 것이 좋고, 입장료는 종일권 기준으로 약 6만원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저는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해서 못 타본 놀이기구도 타고, 다른 계절의 축제도 즐겨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