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미술관
| 위치 | 당진 |
| 주소 | 충청남도 당진 시 순성면 남부로 753-4 |
| 평점 | ⭐ 4.0 (2.2천개 리뷰) |
| 영업시간 | 영업시간: 영업 종료 ⋅ 오전 10:00에 영업 시작 |
폐교를 개조해서 만든 아미미술관은 옛 정취와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었어요. 낡은 교실과 복도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특히 야외 정원의 조형물들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보여주는 듯 아름다웠습니다. 첫 방문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멋진 공간에 감탄했어요.
미술관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옛 학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화장실도 깨끗했고, 넓은 주차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 관람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고,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였어요.
아쉽게도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관광지는 많지 않지만, 드라이브 코스로 즐기기 좋았고, 근처에 괜찮은 카페들이 있어 함께 들러보는 것도 추천해요. 미술관 자체가 넓어서 도보 관광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면 야외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햇살 좋은 오후에 방문하면 사진 찍기 정말 좋습니다. 야외 조형물과 옛 교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관람 코스는 자유롭게 돌아보면 되는데, 야외 정원을 먼저 둘러본 후 실내 전시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이에요. 특히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과 옛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관람 시간은 2~3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입니다. 특별한 이벤트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저는 다음에 봄에 다시 방문해서 푸릇푸릇한 정원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