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홍역이 퍼지면서 플로리다 정부에 ‘무리한 어리석음’이 엄습하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불편한 진실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의 무능력한 대응이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를 두고 “집단적 무지“라고 혹평했습니다.

공중 보건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기본적인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 주정부는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거부하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실망이 высказываюсь고 있으며, 주민들은 정부에 엄중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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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 보건 당국의 위험한 조치에 대한 경고

플로리다 주 보건 당국이 최근 발생한 measles(홍역) 확산 사태에 대해 안이한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결정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 상황에 주목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홍역의 위험성

홍역은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현재 9건의 확진 사례만으로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고 역학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홍역에 감염되면 5명 중 1명은 입원해야 하고, 20명 중 1명은 폐렴에 걸리며, 1,000명 중 1명은 뇌염을 앓게 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1,000~3,000명 중 1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주 정부의 무책임한 대응

이런 상황에서 플로리다 주 보건 당국 책임자 Joseph Ladapo는 매우 무책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는 홍역 발병 학교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학생들의 결석으로 인한 가정과 교육의 부담을 고려해” 학부모가 자녀를 등교시킬지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홍역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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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경고

이 같은 Ladapo의 조치에 대해 의사와 역학 전문가들은 큰 충격과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한목소리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의 등교 허용이 의학적 권고사항을 정면으로 위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플로리다의 예방접종 비율은 90% 수준으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95% 기준에 미달합니다.

주민 건강에 대한 위협

Ladapo의 이번 결정은 주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책임 있는 당국자들이 과학적 근거에 입각해 적절한 대책을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개인적 소회

저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해 큰 우려와 실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공중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는커녕 정반대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과학적 사실을 외면한 채 정치적 이해관계만을 좇는 무책임한 행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공중 보건 정책의 개선을 이뤄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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