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고 분노를 자아내는 내용입니다. 제목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Column: Not satisfied with schools, book banners are now targeting adults’ right to read”라는 기사 내용인데요.
믿기지 않겠지만, 이 기사는 교육계를 넘어 일반 성인들의 독서 권리마저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합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서적을 금지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의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냉정하게 인식하고 목소리를 내야 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곧 전해드리겠습니다.
금서 주간: 독서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서 주간은 미국 도서관 협회(ALA)가 매년 언론 및 출판의 자유에 대한 공격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하지만 최근 소식은 좋지 않습니다. 협회의 지적 자유 사무실 디렉터 데보라 캘드웰-스톤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학교 도서관에서 공공 도서관으로 검열 옹호자들의 초점이 옮겨간 것입니다.
공공 도서관에 대한 도서 제거 요구 증가
“작년에는 도서 제거 요구의 약 16%가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현재까지 49%에 달합니다.” 캘드웰-스톤은 말합니다. “우리는 단체들이 학교나 도서관 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한 번에 25, 50, 100권 이상의 다수 서적 제거를 요구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종 소셜 미디어의 옹호 단체들로부터 얻은 목록에 기반합니다.”
도서관의 역할과 1차 수정 헌법 권리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공공 도서관은 자유로운 탐구와 다양한 견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입니다. 누군가의 신념이나 정치적, 종교적 의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도서를 제거하라는 요구는 1차 수정 헌법 권리에 대한 공격이며, 도서관이 다양한 관점에 접근할 수 있는 장소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공격입니다.
검열 요구 증가와 반발
그 외에도 공공 장소에서의 자료 접근성에 대한 검열 요구가 증가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지난 1년 동안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두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첫째, 요구 건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올해 8월 31일까지 ALA는 1,915권의 도서에 대한 695건의 접근 제한 시도를 추적했습니다. 이는 20년 전 데이터베이스를 기준으로 했을 때 도전 받은 타이틀 수가 20% 증가한 최고 수준입니다.
유색인종과 LGBTQ+ 관련 도서에 대한 도전
협회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전은 유색인종 또는 LGBTQ+ 커뮤니티 구성원이 쓴 책이나 그들을 다룬 책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변화는 자녀나 자신들이 지역 사회의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신념이나 정치적 이념 때문에 책을 접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원치 않는 부모와 다른 이들 사이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PEN 아메리카의 수잔 노셀 최고경영자는 “법원, 주 의회, 시, 카운티, 학교 및 도서관 위원회 등에서 다각도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도서 금서를 거부합니다. 그들은 이것이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표현의 자유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부모의 권리와 대다수의 의견
노셀은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학생들에게도 권리가 있으며, ‘부모의 권리’는 단지 반대하는 한 개인의 권리가 아니라 자녀들이 읽을 자유를 원하는 대다수 부모들의 권리라는 점을 지적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펼칠 수 있고 이러한 금서 조치를 번복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적 반영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주제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다양성 존중은 건강한 사회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아동 보호와 부모의 권리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균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해 모두를 위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더 배우고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존중과 관용의 자세로 임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