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수면 상승에 대한 적응력 있을까? 새로운 책에서 희망 제시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소식은 캘리포니아 주가 해수면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주제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우리의 미래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새로 출간된 책 “Does California have what it takes to adapt to sea level rise?”는 이 문제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캘리포니아 주가 해수면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가 지금부터 행동에 나선다면 미래를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동시에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다음은 블로그 포스트의 한국어 번역본입니다. 요청하신 구조와 포맷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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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나란 인연

시작하기에 앞서 고백하건대, 저는 바닷가 사람이 아닙니다. 태평양 바다 근처에서 대부분의 인생을 보냈고, 모래사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요. 물론 즐겁기도 했죠. 하지만 수영은 제 이 아니었습니다. 서핑도 못하고요. 저는 바닷가보다 산에서 하이킹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기후 변화를 생각할 때, 해수면 상승보다는 다른 위험들에 더 주목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책

하지만 최근 LA타임스 동료 로잔나 시아의 강력한 신간 덕분에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환경 전문 기자이자 퓰리처상 최종 후보였던 그녀의 책 『캘리포니아 대 바다: 사라져가는 해안가를 향한 비전』에서는 화석 연료 오염이 황금빛 태평양 해안가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탐구합니다.

“우리 해안가의 현재 이야기가 재앙으로 끝날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그녀는 씁니다. “우리는 행동하고, 재고하고, 더 현명한 미래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따라 모든 게 달라질 것이며,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내는 건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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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나와의 대화

다음 주 출간을 앞두고 로잔나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다음은 그 대화 내용의 일부입니다.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 해안가를 취재하기 시작했을 때, 캘리포니아 해안 도시와 마을들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과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각 지역사회에서 논의되는 이슈들을 들었습니다. 해수면 상승은 모든 것을 뒤덮는 재발하는 이슈였죠. 그래서 우리 해안선의 미래와 잃을 수 있는 것들에 관한 더 큰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었습니다.

해안 이야기가 모든 이에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970년대,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주민발의안을 통해 해안선은 누구의 소유도 될 수 없으며 모두에게 속한다는 철학적 입장을 세웠습니다. 이제 우리 주 헌법에 명시되어 있죠. 사유 해변은 없다는 것이요.

해변은 정말 우리의 공공 광장입니다. 이 풍경에 접근하고 즐길 수 있다는 건 캘리포니아인의 정체성과 직결됩니다. 이는 해안가에 사는 이들만의 권리가 아닙니다. 누구나 해변을 향유할 권리가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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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소회

로잔나의 책을 읽으며 해수면 상승 문제의 심각성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재앙을 피할 수 있다는 희망도 품게 되었죠. 우리 모두가 노력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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