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 위치 | 용인 |
| 주소 | 정보 없음 |
| 평점 | ⭐ 4.3 (8.7천개 리뷰) |
캐리비안 베이는 이름처럼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워터파크로,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에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야자수와 다양한 슬라이드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설렘을 안겨주었어요. 특히 파도풀에서 넘실거리는 인공 파도는 마치 진짜 바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규모가 컸답니다.
전반적으로 시설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슬라이드와 어트랙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갖춰져 있었어요. 화장실과 탈의실도 꽤 넓고 쾌적했고, 곳곳에 마련된 휴게 공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비교적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도 없었어요. 특히 에버랜드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는 것도 좋은 코스에요.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도 있어서 먹거리 걱정도 없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성수기에 방문하면 더욱 신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해요.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하거나, 평일 혹은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메가스톰 같은 인기 어트랙션은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하고, 파도풀 앞쪽 자리는 사진 찍기 좋은 명당이니 놓치지 마세요! 수영복, 수건, 방수팩 등 물놀이 필수품은 미리 챙겨가는 센스도 잊지 마세요.
짜릿한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사람,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 친구들과 신나는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캐리비안 베이를 추천합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입장료는 시즌에 따라 다르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해서 알뜰하게 즐겨보세요. 저는 다음 여름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러 캐리비안 베이에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특히 야간 개장 때 방문해서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경험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