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저는 약국에서 처방전 오류를 보고해야 한다는 법안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 법안은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약사들은 이제 처방전 오류가 발생하면 반드시 보고해야 합니다. 이는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약사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번 법안이 환자와 약사 모두를 위한 해결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약국 처방 오류 보고 의무화 법안에 서명
게빈 뉴섬 주지사는 일요일 약국에 처방 오류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매년 주 전역에서 약 500만 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처방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처방 오류 감소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
이번 법안(Assembly Bill 1286)은 매년 약사들이 저지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500만 건의 실수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달 타임즈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CVS와 월그린 등 대형 약국 체인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약국의 약사들은 한 교대 근무 동안 수백 건의 처방전을 조제하는 동시에 백신 접종, 의사에게 처방 확인 전화, 계산대 근무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한 위험 증가
2021년 캘리포니아 약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1%의 체인 약국 근무 약사들이 환자에게 적절한 케어를 제공하기에 충분한 인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매트 헤이니 샌프란시스코 민주당 의원이 발의했습니다.
약국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과
이 법안은 대형 약국 체인을 대표하는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약국 연합(California Community Pharmacy Coalition)의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대형 약국 체인들은 오류가 드물다고 주장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조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투명성 제고와 환자 보호 강화
하지만 약국을 규제하는 주 약국위원회는 약국들이 오류를 보고할 의무가 없어 오류 건수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법안에 따라 약국들은 오류 보고서를 제3자에게 제출하게 되며, 제3자는 개인 정보를 제외한 정보를 약국위원회에 제공하게 됩니다.
환자 보호를 위한 혁신적 조치 환영
승오 약국위원회 위원장은 “오늘은 캘리포니아 주 약국위원회와 캘리포니아 환자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 법안은 진정한 환자 케어 개선을 목표로 하는 전국 최초의 혁신적인 환자 보호 조치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약국 오류의 심각성
타임즈 조사에 따르면 약사들이 잘못된 약물, 과다 또는 과소 용량, 위험한 복용 지시사항을 제공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일부 실수는 심각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년 약 9,000명의 미국인이 처방 오류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견해
이번 법안은 환자 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국 오류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투명성 제고와 예방 조치 강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약사들의 과중한 업무량도 큰 문제인 만큼, 이번 법안이 약국 내 인력 충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환자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라면 약국 체인의 이익보다는 공중 보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