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에서 200명의 소녀 학대한 전 영국 경찰관에게 형량 선고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참담하고 분노스러운 내용입니다. 전직 영국 경찰관 한 명이 무려 200명이 넘는 소녀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스냅챗을 통해 소녀들에게 접근한 뒤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했다고 하네요. 어린 소녀들의 순수함을 짓밟고 인권을 유린한 이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경찰관이 오히려 범죄를 저지른 이번 일을 두고, 분노와 슬픔을 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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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영국 경찰관, 아동 성범죄로 종신형 선고

루이스 에드워즈라는 전직 영국 경찰관이 200명 이상의 소녀들을 협박하고 괴롭혀 그들로부터 음란 사진을 받아내는 등 100건 이상의 아동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종신형에 처해졌습니다. 최소 12년 이상 복역해야 합니다.

스냅챗을 이용한 범행

검찰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스냅챗에서 10~16세 소녀 2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남자인 척 가장해 그루밍했습니다. 그는 소녀들에게 음란 사진을 보내도록 협박하고 공갈했으며, 거부할 경우 그들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잔인하고 가학적인 범행

한 사례에서 에드워즈는 피해자에게 더 이상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집에 폭탄을 터트리고 부모를 총으로 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트레이시 로이드-클라크 판사는 에드워즈의 행위를 “잔인하고 가학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경찰 신뢰 실추 초래

판사는 “피고인이 남웨일스 경찰과 일반 경찰에 대한 신뢰를 크게 떨어뜨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에드워즈는 올해 초 경찰 비행 청문회에서 해고된 바 있습니다.

스냅챗의 대응

스냅챗은 “이런 유형의 학대를 탐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면서 “미성년자에게 추가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이 올 경우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적 소회

이 끔찍한 사건은 아동 보호를 위해 우리 사회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의 아동 성범죄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부모와 관계 당국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경찰과 같은 공권력 기관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이런 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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