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다저스가 또 다시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는 뉴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고 흥분된 마음이 가라앉지 않네요!
다저스는 9년 연속으로 서부지구 타이틀을 거머쥐며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우승이 그리 만만치 않았다는 점에서 감동이 배가 됩니다. 중반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고군분투한 끝에 겨우 1경기 차이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저스의 끈기와 투지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우승이 월드시리즈 진출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저스 화이팅!
도저스가 NL 웨스트 타이틀을 확정한 후 축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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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밤, 도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고 지난 11시즌 중 10번째로 NL 웨스트 타이틀을 확정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뉴스레터 포함)이 패드레스가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기에 이번 타이틀은 가장 예상치 못한 것이었습니다. 그 예측이 빗나갔다니 기쁩니다.
축하 행사에 대한 논란
도저스는 경기 후 클럽하우스에서 샴페인 축하 행사를 열었는데, 이에 대해 독자들로부터 많은 비판(그리고 일부 찬사)이 있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이 목표인데 NL 웨스트 우승을 크게 축하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었죠.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저스가 NL 웨스트 우승을 크게 축하하는 것이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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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행사에 대한 의견
몇 년 전에는 제가 팀의 NL 웨스트 우승 축하 행사를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월드시리즈 우승이 궁극적인 목표이긴 하지만, 디비전 우승 자체가 힘든 여정입니다. 6개월 동안 경기하고 디비전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일부 선수들에게는 이것이 유일한 디비전 타이틀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축하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노력을 가리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매년 한 팀이 디비전 우승을 축하하고 나서 월드시리즈를 제패하곤 합니다. 축하 행사로 세상에 기쁨을 가져오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NL 웨스트 우승의 의미
많은 LA 스포츠 팬들은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에게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매년 매직 존슨은 레이커스와 팬들에게 플레이오프 진출만으로는 크게 축하할 일이 아니라고 상기시켰죠. NBA 타이틀 획득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에게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축하 여부는 팀이 결정할 몫입니다. 클레이턴 커쇼도 NL 웨스트 우승 후 “의심을 잠재우려는 순간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이걸 해내야 했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순간이 더 특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NL 웨스트 우승의 역사
많은 팬들이 NL 웨스트 우승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세기 NL 웨스트 우승 팀들을 살펴봅시다:
- 2001년 – 애리조나
- 2002년 – 애리조나
- 2003년 – 샌프란시스코
2001년 이후 통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도저스 – 13회 디비전 타이틀
- 샌프란시스코 – 4회
- 애리조나 – 4회
- 샌디에이고 – 2회
- 콜로라도 – 0회
그리고 NL 웨스트 우승 팀 중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도저스 – 3회(2017년, 2018년, 2020년)
- 샌프란시스코 – 2회(2010년, 2012년)
- 애리조나 – 1회(2001년)
- 샌디에이고 – 0회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횟수는:
- 2001년 – 애리조나
- 2010년 – 샌프란시스코
- 2012년 – 샌프란시스코
- 2020년 – 도저스
즉, 지난 22개 NL 웨스트 우승 팀 중 4팀만이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소회
이번 시즌 도저스의 NL 웨스트 우승은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패드레스가 우승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과는 달리, 도저스는 또 한번 우리를 놀라게 했죠. 하지만 이것이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팀의 축하 행사를 보며 저는 그들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더 큰 목표를 향한 열정과 집중력도 엿볼 수 있었죠. 도저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여정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