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치킨 봉동점
| 음식 종류 | 치킨까스 |
| 위치 | 완주군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22 |
| 평점 | ⭐ 3.2 |
| 가격대 | ₩₩ |
다사랑치킨 봉동점에 방문했을 때, 솔직히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다소 오래된 듯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는 기대감을 낮추는 요소였고, 테이블 배치도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기름 냄새가 매장 안에 가득 차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주문한 치킨까스는 다사랑치킨의 명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튀김옷은 바삭함보다는 눅눅했고, 고기는 퍽퍽하고 질겼습니다. 오래된 기름에 튀긴 듯한 맛이 느껴져서 많이 남겼습니다. 가격도 다른 치킨집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맛과 양 모두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치킨 피자도 주문했는데, 냉동 피자를 데운 듯한 맛이었고, 토핑도 부실했습니다.
직원분들은 특별히 불친절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친절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주문 후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맛이 없어서 오히려 빨리 나온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매장 내 화장실은 청결하지 못했고, 주차 공간도 협소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사랑치킨 봉동점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치킨까스는 절대 비추합니다. 혹시 방문하시게 된다면, 다른 메뉴를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다른 맛집들이 많으니,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이번 방문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