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오늘 저는 Santa Monica 지역의 호텔 종사자들의 파업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협상이 또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다섯 곳의 호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근로 조건과 임금 인상 요구가 계속해서 무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이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호텔 측과 노동자들 간의 대화가 조속히 이뤄져 상호 존중과 이해 속에서 합리적인 해결책이 도출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호텔 노동자들이 5개 산타모니카 호텔에서 파업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산타모니카 5개 호텔 노동자들이 월요일 이른 아침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Unite Here Local 11 노조는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수천 명의 요리사, 객실 청소부, 식기 세척원, 서버, 벨맨, 프런트 데스크 직원들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이 노조는 주택 위기가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깊어짐에 따라 호텔 측에 대폭적인 임금 인상을 요구해 왔습니다.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
지난 몇 개월 동안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은 즉시 시간당 5달러 인상과 3년 계약 기간 동안 매년 3달러씩 추가 인상하여 총 11달러 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9월 21일 교섭 과정에서 노조는 총 인상폭을 10.5달러로 낮추는 새로운 경제적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
그러나 노조에 따르면 호텔 측 대표단이 3시간 이상 협의한 후에도 어떠한 반대 제안도 내놓지 않아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호텔 측 변호사 Keith Grossman은 “노조의 제안으로 인해 양측이 더욱 멀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노조의 불매 운동 촉구
노조는 지난달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은 60여 개 호텔에 대해 방문객과 컨벤션 주최자들에게 “불매 운동”을 촉구했습니다. 노조 대변인 Maria Hernandez는 “호텔 측이 진정한 협상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폭력 사태 발생
- 8월 페어몬트 미라마 호텔 & 방갈로에서 노조원들이 경비원들에 의해 공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German Martinez라는 노조원은 “고용주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아무런 제안도 내놓지 않은 것은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적 소회
이번 호텔 노동자 파업 사태를 지켜보며 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위한 그들의 간절한 요구에 공감이 갔습니다. 주거 문제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적절한 임금 인상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호텔 경영진의 입장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측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상호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